2016년 4월 28일 목요일

지단 감독, UCL 2경기 연속 바지 찢어지는 '진기록'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44)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바지가 찢어지는 진기록(?)을 세워 화제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와의 4강 1차전을 치렀다.
그런데 28일 미국 매체 ESPN FC는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의 바지가 맨시티전에서 또 찢어졌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맨시티와의 경기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지단 감독은 이달 중순에 치러진 볼프스부르크와의 8강 2차전 도중에도 바지가 찢어진 적이 있다. 벤제마의 슈팅이 빗나가자 아쉬워하면서 펄쩍 뛰다가 바지가 찢어진 것이다. 그런데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연달아 바지가 또 찢어졌다.

ESPN FC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의 1차전 중계 영상을 촬영한 동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이 영상을 보면, 중계화면에는 지단 감독의 바지가 찢어져서 실밥이 튀어나온 정도만 보일 뿐이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경기장의 취재 카메라들은 보다 더 적나라한 장면을 포착해냈다. 영국의 ‘메일 온라인 스포트’는 27일 매체의 SNS에 지단 감독의 찢어진 바지 구멍 속으로 속옷이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이 시각 지단 감독의 모습’이라는 재미있는 설명이 달려 있다.

UEFA, '토레스-그리즈만 포함' 이주의 팀 발표… 'ATM 6명'

유럽 정상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주의 팀을 싹쓸이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 4강 1차전 2경기를 토대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뮌헨에 1-0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한 아틀레티코가 무려 6명을 배출했다. 투톱 앙투안 그리즈만, 페르난도 토레스, 미드필더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 사울 니게스, 수비에는 필리페 루이스, 후안프란이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시티가 3명으로 뒤를 이었다. 선방쇼를 펼친 조 하트를 포함해 페르난지뉴, 빈센트 콤파티가 선정됐다. 레알 마드리드 카세미루와 페페도 뽑혔다. 뮌헨은 1명도 없다.

한편, UCL 4강 2차전은 오는 5월 4일(뮌헨-아틀레티코)과 5일(레알-맨시티)을 치르며, 이 경기를 통해 결승행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